걸 그룹 투애니원이 노래 제목처럼 정말 잘 나가고 있다.
28일 유튜브에 공개된 투애니원의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의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행진 중이다.
투애니원 소속사 YG에 따르면 지난 28일 유튜브에 공개된 '내가 제일 잘나가'의 뮤직비디오는 30일 조회 수 170만 여건을 기록하며 '많이 본 동영상' 2위, '최다 즐겨찾기 동영상' 2위(이상 월드와이드 기준)에 각각 올랐다.
또 프랑스, 홍콩, 스웨덴, 대만, 멕시코 등 국가별 '많이 본 동영상' 톱 10에도 각각 진입하는 등 신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YG 관계자는 "투애니원의 해외 인기를 실감했다. 투애니원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즉각적이고 예상을 뛰어넘어 멤버들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