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90개 나라의 검찰총장을 포함해 107개 나라에서 온 검찰 대표가 참석했으며, '검찰의 새로운 역할과 시도'라는 주제 아래 내일(1일)까지 열띤 토론이 펼쳐집니다.
각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1조 6천억 달러에 이르는 해외은닉 자금의 추적과 환수, 인신매매범죄 등의 국제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대회의장을 맡은 김준규 검찰총장은 내일(1일) 전 세계 검찰총장들의 범죄 척결의지와 공조 수사 약속을 담은 '서울 선언문'을채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