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국제해양기구 IOC 제26차 총회에서 한국해양연구원의 변상경 박사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IOC 의장 진출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 외교가 질적으로 향상됨은 물론 해양과학조사와 해양재해 대응 능력, 기후변화 등 해양과학 전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960년에 창설된 IOC는 140개 회원국을 보유한 UN 산하 유일의 해양과학전담 정부 간 국제기구로서 해양재해나 기후변화 등 해양과학의 주요 현안 문제를 다루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해양과학 분야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