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원전의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정화해 원자로에 투입하는 '순환 냉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시간30분 뒤에 호스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했고, 순환 냉각을 중단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이후 원자로 냉각을 위해 투입된 냉각수 가운데 상당량이 오염수화 되면서 현재 원전의 원자로 건물 지하 등에는 11만 톤의 오염수가 고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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