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측 관계자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욱이 25일 새벽 2시께 이성욱이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택시에 치였다"라고 사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당시 사고로 의식을 잃어 중태에 빠졌으나 현재 1차 수술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이성욱은 교통사고로 머리가 많이 찢어져 MRI를 촬영했으나 뇌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머리 쪽을 꿰매고 손목, 어깨 쪽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의사 말에 의하면 머리 쪽을 다쳐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더라"며 "중태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매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욱은 오는 7월 9일 부활의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고로 향후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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