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그룹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가 9일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지난 달 30일 배우들이 시사회 현장에서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우들은 이번 영화에서 아이돌 그룹 연기를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극 중 은주 역을 맡은 티아라 함은정은 “실제 아이돌인데 영화 속과 실제 모습이 얼마나 같은가?”라는 질문에 “영화에서는 실제보다 과장 된 면이 있지만 무대에 대한 욕심은 같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감정 이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실제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무서웠던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관객 속에서 무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인기 아이돌에 밀려, 빛도 제대로 못 본 걸 그룹
본 영화에는 함은정(은주 역),황우슬혜(순예 역),메이다니(신지 역),최아라(아랑 역),진세연(제니 역),변정수(소속사 대표 역)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는 6월 9일(내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