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라톤 선수들의 금지약물 사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육상연맹은 오동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
또 육상연맹은 의혹의 핵심 인물로 거론된 정만화 대표팀 감독과 연루설에 휘말린 남자 마라톤의 간판 지영준 등 대표 선수들에 대해서도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동진 육상연맹 회장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일부 지도자가 꾸준히 스타를 키워내는 정 감독을 시기해 발생한 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