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개 품목 8월부터 슈퍼 판매
8월부터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44개 품목은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품 44개를 의약외품으로 재분류하기로 했습니다.
▶ '수뢰 혐의' 국토부 간부 구속
부동산투자신탁회사를 감독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국토부 과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4대강 공사 업체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국토부 직원들도 총리실에 적발됐습니다.
▶ 공직사회 전반 대대적인 감찰
정부는 저축은행 비리 사태 등을 계기로 다음 달부터 공직사회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북한 형제 가족 9명 서해로 귀순
북한 주민 9명이 지난 11일 서해로 내려와 귀순 의사를 밝힌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형제 가족으로 알려진 이들은 표류한 게 아니라 애초부터 귀순을 위해 남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스위스 계좌 국내자금 1조 원 포착
한국에서 음성적으로 반출됐다가 스위스 비밀계좌를 통해 국내 상장주식에 투자된, 최대 1조 원 이상의 자금이 포착됐습니다.
▶ 김동수 "대학 등록금 담합 조사 중"
'반값 등록금' 논란과 관련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대학들의 등록금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
▶ "연예인 시켜줄게"…기획사 대표 덜미
연예인 지망생들로부터 거액을 가로챈 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서울 31.9도…오늘도 더위 지속
어제(15일)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는 오존 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1.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더위는 오늘도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