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포털에 글들 보고 웃었습니다"라고 여유롭게 반응한 후 "누구보다도 행복하길 원했던 한사람이었습니다. 마치 저 때문에 헤어진 것처럼 됐더군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개념도 있고 상식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뮤지컬 연습이나 더 열심히 할랍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최근 인터넷에는 신성우가 톱스타 K양과 압구정동 등지에서 결혼 예물을 보러다닌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화제를 모앗다. 또한 K양이 연인과 결별한 이유 역시 신성우 때문이라는 억측까지 불거졌었다.
그러나 K양 소속사 역시 "터무니 없는 낭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같은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신성우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삼총사 중 대장이며 전설의 검객인 아토스 역을 맡아 7월 2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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