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원남동의 한 교회에서 시가 1백8십만 원 상당의 전자오르간을 훔치는 등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4천2백만 원 상당의 악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음대 졸업생인 김 씨는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