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가수 김장훈, 문희준, 포미닛 현아, 배우 김규리, 기상캐스터 박은지, 아나운서 오상진, 모델 제시카 고메즈, 성악가 김동규 바둑기사 이슬아, 마라토너 출신 이봉주, 배우 김영철이 프로 댄서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박상운과 커플을 이룬 이슬아는 통통 튀는 스텝과 상큼발랄한 표정, 핑크색 물방울 무늬의 깜찍한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에 뜨거운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슬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총점 18점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발레리나 김주원은 각각 "깜찍 발랄했다 바둑은 정적인 스포츠인데 이런런 발랄함을 숨기느라 힘들었을 듯하다", "직업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깜찍했다"고 극찬했다. 댄스스포츠 감독 황선우는 "높이에서 통통튀는 부분이 보완되면 좋겠다"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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