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산공장 노사협상 타결
현대차 아산공장의 정상 가동을 위한 첫 노사 협상이 진행돼, 마라톤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타임오프제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현대자동차 임·단협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 대학생·시민 '촛불집회'…큰 충돌 없어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대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이 광화문에서 어제 저녁 늦게까지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이 도보 행진이 없을 경우 집회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우려했던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 감사원, 대학 등록금 특별감사
반값 등록금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감사원이 대학들의 등록금 산정 기준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섭니다.
감사 인원만 200여 명이 투입되는 율곡 비리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 기준금리 0.25%p 인상 "물가 억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3.25%가 됐습니다.
이번 인상은 치솟는 물가를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사법개혁안 합의 무산 가능성
중수부 폐지 합의 문제를 놓고 사법개혁특위에서 여야 간에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사법개혁안에 대한 합의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 "판사가 모욕" 성폭행 피해여성 자살
성폭행 피해자로 법정에 섰던 20대 여성이 '판사가 모욕감을 주고 합의를 종용해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미군 반환 85개 기지 환경 조사
국방부가 환경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채 반환된 미군기지에 대해 10월부터 환경조사에 나섭니다.
춘천에 있
▶ 독일 "새싹이 변종대장균 질환 주범"
변종 대장균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독일 보건당국이 변종 대장균 질환의 주범으로 다시 새싹 채소를 지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이, 토마토, 양배추 등에 대해 내려졌던 경보는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