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의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100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96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졌던 2000년대 이후 신축 건물 8곳 가운데 5곳에서도 석면이 검출된 데 대해 보고서를 만든 연구진은 "개·보수를 거듭하며 석면이 섞인 건축자재가 사용된 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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