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혼자 있는 여성이나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 등을 노린 성폭행범이 잇따라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지난 1월 6일 여성 혼자 있는 주점에 침입해 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3회에 걸쳐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성폭행한 34살 이
또 화성 서부경찰서는 지난 2004년 8월 7일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현금 20만 원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모두 3회에 걸쳐 7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치고 성폭행한 34살 윤 모 씨를 7년 만에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들 피의자의 구강 상피세포를 채취해 추가로 성폭행 사건을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