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게소 뒷마당에 ‘모한도전’ 가요제 세트장이 설치됐다는 소식이 파다했고, 이같은 사실은 SNS를 통해 급격히 퍼져나갔다.
이에 행담도 휴게소 관계자는 ‘무한도전’ 가요제가 열리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가고싶다 근데 차가 없다” “누가 나좀 데리고 가줘요!” “정말 가고싶다” “왜 이렇게 먼데서 하는거야~” “차량을 대절해 다 같이 움직이자”라는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행담도 휴게소는 서해대교 사이에 있는 섬에 위치한 휴게소로,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재석과 이적, 정형돈과 정재형, 정준하와 스윗소로우, 하하와 십센치(10cm), 노홍철과 싸이, 박명수와 지드래곤, 길과 바다 등이 팀을 이뤄 9일 오후 6시 무대에 오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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