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1번가에 침입한 도둑에 의해 부상을 당한 건우(정겨운 분)와 문병을 간 순금(성유리 분)이 병원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눈 것.
성유리-정겨운의 첫 키스신은 인천의 한 병원에서 진행됐다. 밤새 이어지는 촬영에 연기자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녹초가 됐지만 연애 초 설레는 마음을 풋풋하게 연기한 두 사람 덕에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성유리와 정겨운 두 사람의 키스로 사랑스러운 러브라인이 그려질 예정이다. 순금과 건우의 달콤한 로맨스에 영희(김민준 분)까지 가세, 다양한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와 정겨운의 ‘병원 키스’를 담은 KBS 2TV ‘로맨스타운’ 8회는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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