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는 27일 오전 불광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으며, 은평구 소방서 119구조대가 채동화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오전 10시 55분 긴급 출동했다.
서울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발견 당시 이미 사망 상태였다. 현재 자세한 사망 경위에 대해 현장 감식과 함께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2008년 5월 SG워너비에서 탈퇴해 솔로로 전향한 채동하는 2009년 11월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나 1년 넘게 목 부상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 불운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해 9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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