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임영호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론스타 펀드 4호가 3호, 5호와 함께 33.3%씩 공동투자해 만든 법인 SPC가 지난 2005년 '퍼시픽 골프 그룹' 지분 65%를 매집해 지배주주가 됐습니다.
임 의원은 이 회사가 일본 내 골프장 130곳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론스타 펀드 4호는 지난 2003년 외환은행 주식 51% 취득을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임 의원은 관련 규정에 따르면 론스타는 산업자본임이 드러났다며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