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천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 20.8%에서 올해 23.5%로 증가했습니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배려와 복지 수준은 지난해 25.4%에서 28.9%로, 북한이탈 학생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15.3%에서 16.2%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무상급식 지원을 통한 보편적 교육 복지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은 41.3%로 나타났습니다.
[ 추성남 / cs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