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부탄 국왕이 국회 개회식 연설에서 오는 10월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왕추크 국왕은 “신부는 어리고 따뜻하며 마음착한 사람”이라며 “심사숙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부탄 국왕의 결혼 상대는 평민 출신인 제선 페마(21)로 현재 영국 런던의 리젠트 대학에서 유학 중이다.
왕추크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잘생긴 외모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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