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은 2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카페 앞에 쓰레기는 다 내가 치운다. 딱 보면 최양락은 그런 나를 쳐다만 보고 있다"고 밝혔다.
팽현숙은 "왜 나만 해야 하는지 몰라 억울함을 호소했더니 남편이 '농사짓기 싫어 시골을 떠났다'고 말하더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나는 과묵한 거 지긋지긋하다. 아메리카 스타일로 대해 줬으면 좋겠다"며 "내 몸이 처녀 때와 그대로다. 만져주지 않으니깐 그대로일 수 밖에 없다. 아마 내 몸은 썩어도 그대로 갈 것 같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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