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등 일본에 있는 우리 도서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전에는 돌아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1일부터 1박 2일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전 한일 간 도서반환협정이 발효될 가
다만, 도서 반환에 대한 일본 참의원의 심의 일정이 잡혀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내 발효될 것이며, 반환 협정은 차질없이 이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는 24일쯤 로버트 킹 미국 대북인권특사가 이끄는 식량평가단의 방북과 관련 한국을 들른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