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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어린 적에 고아원에서 자란 임재범’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에는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의 자전적 수필에 있는 임재범에 관한 내용”이라며 임재범의 불우했던 과거가 드러나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임재범은 어릴 적 고아원에서 자랐고 그 뒤 할머니의 손에서 컸다”며 “박영철과 만났을 당시 아버지(임택근 전 아나운서)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고 적혀있었다고 하며 “그런 유년 시절 때문에 임재범은 늘 불안하고 괴팍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임재범은 탤런트 손지창과 이복형제라는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살았구나” “힘들었을텐데 유년시절을 잘 이겨낸 모습이 대단하다” “어서 쾌차해서 ‘나가수’에 모습을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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