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위상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 종사자의 수는 1999년 820만 명에서 2009년 1천170만 명으로 340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기업 종사자는 49만 명 줄어들어 일자리를 만드는데 중소기업이 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회 측은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경제회복의 결실이 대기업에 편중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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