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일 항공부대 연합전술훈련 공개

한·미는 양국 육군 항공부대가 실시하는 연합 대대전술훈련 모습을 공개한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한·미 항공부대의 대대급 연합훈련으로는 처음 실행하는 이번 훈련은 침투·국지도발 대응훈련, 부대 이동, 전술집결지 방호훈련 등 대량 전사자 처리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육군 관계자는 "한·미 양국 육군의 2개 항공대대가 연합해 처음으로 대대전술훈련을 실시 중"이라면서 "최초로 숙영시설과 기지를 편성해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