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한 이하정은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정준호 덕에 결혼 전 한 달 보름간, 500여명의 지인을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준호는 “하루 약속이 두세 개였다. 최하 열 명씩 행사처럼 덕담을 듣고 사진을 찍었다”며, “결국 급격한 체력 저하로 아내가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두 사람은 병원에서 상견례를 치르게 됐다고. 정준호는 “친인척 30명이 병원으로 몰려들어, 이하정을 위해 결국 병원 상견례 수칙까지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신혼은 아름다워’ 스페셜로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출연, 180일 간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