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이효리의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가 “패셔니스타인 이효리도 꺼리는 아이템이 있냐”고 묻자 이효리는 “새 옷 느낌이 좀 싫어서 백화점 보다는 빈티지 마켓을 자주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내가 한때 명품 가방에 심취했던 적이 있었다”며 “근데 다 부질 없더라. 비싼 가방 들고 다니면 혹시 훔쳐갈까 봐 마음대로 있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2007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희선을 만났던 일을 공개하며 “김희선씨와 같이 사진을 찍을 일이 있었다. 그 때 내가 살이 찌고 붓기는 했지만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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