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입양가족과 다문화 가족을, 육영재단을 통해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소아 당뇨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후원하는 어린이들과 후원자들을 초청합니다.
'오즈의 마법사' 주관사의 김지원 대표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오소연, 박준혁, 박송권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합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