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에 의한 발작 발생과 조절에 대한 새로운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한림대학교는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지은 박사와 강태천 교수가 규명한 새로운 간질발작 억제 기전에 관한 연구가 미국 의과학분야 저명 학술지인 '임상연구 저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박사와 강 교수는 이 연구에서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하나인 M1에 의한 간질 발작 과정에
또 이러한 사실은 발작 원인 기전에 따른 치료제 선택의 필요성을 최초로 제시한 것으로 이를 통한 새로운 간질치료제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