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전문가인 루비니 교수가 '2013년 이후 중국경제는 거품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이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고정투자에 의존하면서 경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최근 발표한 신디케이트 기고문에서 "과잉투자는 결국 금융위기와 장기 저성장으로 귀결되며, 이를 피하려면 저축을 줄이고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안화 절상과 국유기업 민영화처럼 내수와 소비를 살리면서 민간의 부를 키우지 않으면, 고정투자가 둔화하는 시점에 거품이 터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