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팀은 안산지역에 사는 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치주질환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면무호흡장애는 수면
연구팀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깊이를 나타내는 치주낭 탐침의 정도에 따라 치주질환 여부를 평가한 결과, 전체 403명 중 수면무호흡 환자의 치주낭 탐침 깊이가 일반인에 비해 3.58배 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