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이후 1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당 대회에서 카스트로 국가평의회장은 공산당 제1서기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면서 개혁에 착수한 동생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공무원 감축과 자영분야 확대, 외국인 투자분야 확대를 골자로 한 경제 개혁안이 카스트로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 대회에 앞서서는 아바나의 혁명광장에서 '사회주의 국가선언 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행진이 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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