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토부는 우선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외해 24개 지점과 연안 30개 지점을 선정해 2개월 주기로 시료를 채취해 방사성 물질의 검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한해협은 일본 원전사고 해역의 바닷물이 대마 난류를 타고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목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 지역 3개 지점에 대해서는 매달마다 시료 채취와 분석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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