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2010 전국 도시림 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민 한 사람이 누리는 도시림 면적이 서울시민(3.05㎡)보다 4배 넓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생활권 도시림 면적은 2005년 7.17㎡에서 2009년 12.36㎡로 크게 늘었으며, 이는 2005년부터 연평균 900억 원을 녹색 공간 확대에 투자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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