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동이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자신의 동생을 지켜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의 티아모피레즈(6)와 그의 동생 카를로스(4)는 자신의 집 길 건너 마당에서 놀고 있었고 갑자기 큰 개가 아이들을 공격했다.
이들은 트럭 밑으로 들어가 숨었고 개는 계속해서 이들을 공격했다. 이때 형인 티아모는 자신의 동생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개의 공격을 막기 시작했다.
티아모는 “동생
개는 티아모의 머리와 어깨를 물어뜯고 아이를 공격 했다. 티아모의 아버지가 이를 발견해 개를 내쫒았지만 티아모의 몸은 피투성이가 된 이후였다.
현재 티아모는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