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플러프 백악관 선임고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3일 장기적인 재정 적자 감축에 대한 접근법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구체적인 재정 적자 감축 목표치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표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공화당이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해 요구해 왔던 노인 의료보장과 빈곤층 의료보장 비용에 대한 개편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절감이 가능한지를 오바마 대통령이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해 현행 제도를 고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