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예멘 남부의 자르 지역에 있는 무기 공장에 주민 수십 명이 난입해 탄약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폭발의 직접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주민의 담뱃불이 탄약에 옮겨 붙으면서 연쇄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폭발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 대원 30여 명이 공장을 장악한 뒤 무기들을 차량에 싣고 도주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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