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서남해안관광·레저기업도시 즉 J프로젝트 사업부지 감정평가 적정성 여부 검증을 감사원에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구성지구와 삼포지구 사업부지를 개발사업자에 넘기기 위해 간척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했지만 평가금액 등이 잘못 산정됐다고
대규모 골프장이 조성되는 구성지구와 F1경주장이 있는 삼포지구 사전 가격에 공사와 개발사업자 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간척지 부지평가에 대한 시각이 다른 만큼 이를 정확히 산정하자는 취지이며 감사원 결정을 본 뒤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