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전문지인 서륙동방군사는 중국인 여성이 상하이총영사관 영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간첩활동을 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에 H씨 등 3명의 전 영사들과 덩 씨가 관련됐으며, 덩 씨의 남편 J씨가 사건의 경위를 제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도 현재 관계기관을 통해 덩 씨의 뒤를 봐준 상하이시 관료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