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사태로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김종용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중동의 민주화 시위 사태가 사우디로 확산할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오늘(25일) 재외공관장과 기업인 1:1 상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해외 언론들이 사우디의 정치 시스템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라며 "
바레인의 경우도 "그전부터 종파적 문제로 말미암은 시위가 일상적인 나라였다"며 "이번엔 과격하게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격화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