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볼턴이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인 구자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구자철은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4골을 기록하며 유럽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활약상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자철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스위스의 영보이스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 볼턴 등 3개 팀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구자철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2011년 주목할 선수'에 뽑히는 등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