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추가 협상이 마무리된 한미 FTA 이행법안이 빠르면 오는 3월 미국 의회에 상정, 비준 절차에 공식 돌입한다고 월스트리트
자동차 관세를 비롯한 일부분이 수정된 새 FTA 조문은 2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을 즉시 의회로 보낼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 의회는 수정된 한미 FTA 조항의 장단점은 물론이고 현재 계류 중인 콜롬비아와 파나마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과의 FTA를 비준하는 문제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