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제조 업체인 휴맥스가 벤처 1세대로서는 처음 매출 1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1989년 변대규 현 사장을 포함한 6명이 창업한 휴맥스는 디지털 방송시장을 겨냥한 셋톱박스 단일 품목 하나로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매출액의 98%를 수출을 통해 거둬들였습니다.
변대규 사장은 기자 간담회에
휴맥스는 차량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2015년까지 매출 1조 8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