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설 성수품 구입비용이 4인 가족 기준 25만4천937원으로 지난해보다 9.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회는 서울시내 백화점 20곳, 할인마트 31곳, 슈퍼마켓 30곳, 재래시장 19
조사 결과 작년에 비해 가격이 오른 품목이 22개였고, 내린 품목이 5개였습니다.
특히 깐녹두가 63.9% 오른 것을 비롯해 사과43.5%, 단감 42.2%, 도라지 40.1% 등의 가격 상승폭이 컸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