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그치면 더 추워져요!…서해안·호남 내일까지 눈

<1>오락가락 하는 눈 때문에 낮에 활동하기 불편하셨을텐데요. 대부분 지방의 눈은 밤 늦게 모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밤새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지면서 한파가 걱정인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서해안에는 내일까지 눈이 더 오겠는데요. 특히 충남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최고 5센티미터의 꽤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눈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다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구요. 오후 늦게나 밤에 호남에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고, 대전 영하 9도 등으로 전국이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내일 낮에도 수은주가 좀처럼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서울은 영하 4도, 청주와 대전도 영하 2도에 그치겠습니다.

<주간날씨>이번주에는 끊임없이 눈 소식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수도권에, 주말에는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아시아날씨>끝으로 아시아 날씹니다. 내일 대부분 맑겠는데요. 다만, 뉴델리는 구름 많겠고요. 마닐라와 싱가포르에서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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