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방범순찰대 소속 23살 최 모 이경이 선임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사실을 접수해 수사 중입니다.
최 이경은 담배를 피우는 휴게장소에서 말대꾸를 하고 째려본다는 이유로 22살 허 모 일경 등 4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일경 등 4명은 최 이경의 뺨과 머리를 수차례 구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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