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감사원장으로서 부적절하다"며 "지명을 철회하고 다른 적격자를 물색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장을 지낸 이 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금 거론되는 고액의 변호사 수입 등 품성 문제에 앞서 대통령과 밀접한 측근 인물은 감사원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과거 좌파정권은 좌편향된 이념의 잣대로 인사를 단행해 코드인사라는 비판을 들었다"며 "이명박 정권도 연고주의 인사로 법치와 국가운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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