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8일부터 시작할 괌 전지훈련에 카도쿠라를 초청해 류중일 감독과 코치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점검하고 계약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9년 SK에 입단했던 카도쿠라는 지난 2년간 22승11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지만 작년 말 왼쪽 무릎 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진단을 받아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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