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어제(7일) 밤 경북 고령군 한우농가 1곳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령군 한우농가는 초기 발생지역에서 남쪽으로 무려 96km나 떨어져 있어, 만약 구제역으로 판정될 경우 이번 구제역이 경북 지역 전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됩니다.
지금까지 모두 43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31건은 양성으로, 대구·청송·영주·청도·의성 등 11건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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