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하면서 법원 경매 진행 물건 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유찰 사례가 많아진데다 새로 경매시장에 유입되는 물건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의 경매 건수는 모두 3천2백 건으로 상반기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총 1천9백여 건이 경매에 부쳐졌는데, 이는 5월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연중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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